왜 이렇게 긴급한 모임이 있었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2006년 9월           COLLEGE et LYCEE HULST 에서 수업시작  : 학생수 102명 교실 10개+ 도서실로 계약

2008년 9월           학생수 151명 교실 12개 +도서실 사용(우리학교에 적합한 새로운 학교찾기는 계속 추진중...)

2009년 6월            ECOLE STANISLAS에 임대가능성 의사타진 편지보냄

2009년 7월13일    한글학교 이사장님께 등기편지로

                               HULST로부터 2009-2010 한글학교가 쓸 수  있는 교실수가  7개로 줄었음을 통보받음               

2009년 8월20일    문의편지에 답이 없는 ECOLE STANISLAS에  재차 임대가능성 타진

                               한국에 나가있는 프랑스학교 XAVIER의 파리재단과도 연결되어 알아보았으나

                               150명 학생의 12개교실을 빌릴수 있는 학교는 불가하다는 답을 받음

2009년 9월16일    11시에 전격적으로 STANISLAS 교장과 면담-교실임대의 가능성을 가지고 개학

                               7개의 교실로 수업한 첫 날--학교는 반드시 옮겨야함을 절감

2009년 9월23일    14시에

                               긴급모임을 통해 새로운 학교의 현격한 임대차를 수업료 인상을 통해 학부모님들도 적극 참여하기로

                              참석하신   부모님(65가정)들이 찬성서명을 함(첨부화일).

2009년 9월 23일    16시  ECOLE STANISLAS에 한글학교의 교실임대의사를 전화로 통보 실질적인 내용들에 대하여

                                타협...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합의합

2009년 9월25일    가계약서(pre-convention)을 16시에 e메일로 받음.

2009년 9월28일    오후에 10월 첫수업은 새 교실에서 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후 계약서에 싸인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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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님!

HULST학교를 빌려 쓰면서 우리 어린이들에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계속 새로운 학교를 찾고 있었습니다

150명의 학생수는 제법 큰 학교에 속하므로 합당한 교실을 찾기에는 덩치가 커서

그동안 좋은 결과가 없었습니다.

마침 현재 학교에서 멀지 않고 우리에게 빌려주겠다는 학교 STANISLAS를 찾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절박한 사정에 발맞추어  일은 빠른 리듬을 타고 진행중입니다.

10월부터 새학교로 옮길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지난 9월23일에  이런 다급한 상황에 부응하시며  학부모님들이 모여주셨습니다.

어수선한 모임주선이었는데...시간상의 긴박함을 보시고 이해해주시리리 믿습니다.

다음주에 임대계약후 새학교 등교 안내및 등록금 변경내역을 공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