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월 6일 파리한글학교의 2021년 새해의 첫 수업은 대면수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파리한글학교는 프랑스 정부방침에 따라 학교를 열었으며,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파리한글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1월 6일의 소식을 간단하게 전합니다.

학생

파리한글학교 총 학생의 (1% 부족한) 70%가 출석하였습니다. 가장 높은 출석률을 기록한 반은 92%입니다.

학부모

90명이 넘는 학생이 출석하였으나, 3개의 학부모 대기실(도서관, 식당, 202호실)에서 대기하신 학부모는 총 15명이며 거리두기 등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활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특활을 실시하였습니다. 모든 특활 선생님께 파리한글학교 방역수칙을 이메일로 공지하였으며, 특히 수업전에 방역수칙을 다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교사

모든 교사들이 출근하여 수업하셨습니다.

 

협회장/운영위원회

협회장과 운영위원회 임원들은 일찍 등교하여, 손 세정제 준비, 학부모 명단 작성, 학부모 대기실 안내 및 환기에 힘써주셨습니다. 언제나 한글학교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회장/운영위원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위와 같이, 파리한글학교의 소식을 전합니다. 파리한글학교의 모든 구성원은 파리한글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이 어렵고 특별한 시기에 파리한글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른 특별한 정부의 발표가 없으면, 1월 13일 학교에서 뵙겠습니다. 

 

파리한글학교장 양영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