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009~2010 학년도 한달 남짓 남겨놓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STANISLAS학교는
유치원부터 PREPAS, 그리고 기숙사까지 있는 규모가 큰 학교입니다.
우리에게 제한된 구역은 중학생 교실인 1층이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우리지역을 기꺼이 한정해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큰 사고없이 잘 지내오고 있으나
학년을 마감하면서 몇가지 함께 짚어보고 지내고자 합니다.
1. 외부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한글학교 관계자(학부모및 외부 손님들)들은 입구에서 반드시 통제를 받고 들어오시길 원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함부로 외부인에게 노출되지 않으려면 부모님 스스로가 방어막 역할을 하셔야합니다.
stanislas의 건물을 사용하는 입장에서도 이학교의 규칙을 존중해야 합니다.
2. 등교시 학교안으로 들어오는 일을 자제해 주십시요.
담임선생님께 인도후에는 바로 나가주셔야합니다.
3.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개인적으로 벽에 기어오른다거나 가방을 던지는 일이 없도록 주의시키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도 학교 안전원으로부터 주의를 들었습니다.
4. 수업중 쉬는시간에 아이들이 홀로 학교건물 밖으로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기온이 올라가면 창문과 문을 열어놓게 됩니다.
잠시의 틈으로 홀로 행동하여 계단이나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 시킵니다.
5. 우리 한글학교는 이곳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거울입니다.
6. 교내에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하여 부모님의 협조를 간곡히 바랍니;다.
교장및 교사 모두들도 좀더 주의해서 아이들을 살피겠습니다.